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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면허 있어야"…일주일 앞두고 뒤집힌 킥보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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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동 킥보드 안전 문제가 계속 제기되면서 국회에서는 규제를 다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운전면허가 있어야 전동 킥보드 탈 수 있도록 되돌리는 법안이 오늘(3일) 상임위를 통과했는데 시행되기까지는 몇 달이 더 걸리는 만큼 당분간 혼선이 예상됩니다.

김민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0월 24일 밤 9시 인천 계양구 한 도로.

고등학생 2명이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다 택시와 부딪혀 1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