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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1일 419명' 수도권 최다 확진…수능 방역 실패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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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확진자는 540명 더 늘어서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능 날인 오늘(3일) 수도권 확진자는 419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인공호흡기나 산소 치료를 받아야 하는, 증상이 심한 환자도 하루 만에 16명이 늘어서 중환자들을 전담할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렸는데도 이렇게 추세가 꺾이지 않자, 방역 당국은 다음 주에 끝나는 수도권 2단계 조치를 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