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9 (월)

"확진되면 논술 못 봐요"…수능 끝나도 불안한 마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오늘(3일) 수능을 본 사람은 1교시 기준으로, 역대 가장 적은 42만 6천여 명이었습니다. 올해에는 코로나가 걱정돼서 아예 수능은 건너뛰고 대신 서류나 면접, 논술로만 뽑는 대학별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래서 결시율이 1교시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았는데, 이렇게 수능을 본 사람이 줄어들면 나중에 등급을 둘러싼 경쟁은 더 치열해집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또 곧바로 대학별 논술, 또 면접이 시작되는데 수능과 달리 확진자는 대학별 시험은 볼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수험생분들 모임이나 약속, 외식 조금만 더 자제하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