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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POP이슈]이영지, 수험생 기만 논란→해명 "노력 폄하 의도 없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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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영지가 늦잠으로 수능에 미응시 후 수험생 기만 논란에 휩싸이자 해명했다.

가수 이영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혹시나 오해의 소지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하는 말입니다. '이런 저도 잘 먹고 잘 삽니다'라는 문장은 기만의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성 철저하지 못한 미숙한 저도 어찌 저찌 잘 살아가니까 오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열심히 노력한 분들의 앞날은 훨씬 더 빛날 거라는 의미였습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영지는 "모두의 노력을 가볍게 여기며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혹여나 그렇게 느껴지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멋진 여러분들의 멋진 피와 땀은 시기와 상관없이 언제든 빛나고 있고 앞으로 더 빛을 볼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오늘 너무 수고 많으셨고 수고한 자신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숙면을 취해주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영지는 늦잠을 자서 수능을 치르지 못했다고 알리며 "이런 저도 잘 먹고 잘 삽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일각에서는 수험생들을 기만하는 거 아니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영지는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영지는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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