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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베를린 소녀상' 지켜낸 한정화 "독일 시민들이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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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시민 사랑 한몸에…독일 사회 변화 기대"

"소녀상 영구설치를 위한 방안 반드시 찾아낼 것"

(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평화의 소녀상이 베를린 시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것을 보면 마치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독일의 수도 베를린시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를 주도한 코리아협의회(KoreaVerband) 한정화 대표는 2일(현지시간) 소녀상 영구설치를 위한 길이 열린 것과 관련, "세상이 바뀌었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