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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빠지세요! 언제 죽을지 모르니"…벌금 내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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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입주민에게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제보를 해 왔습니다. 나이가 많으니 관리소장 일을 그만두라며 괴롭혀 왔다는데 다른 입주민들 앞에서 모욕적인 말까지 들어야 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 A 씨.

지난주 한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할 뻔했습니다.

입주민은 A 씨에게 70대가 넘는 고령인데도 왜 소장직을 그만두지 않느냐고 따지며 손찌검까지 하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