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천363억8천만 달러로 10월 말보다 98억7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외화자산 운용 수익 증가,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으로 보유액이 늘었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외환보유액은 지난 4월부터 8개월 연달아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환율이 급변한 3월에는 약 90억 달러 줄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10월 말 기준 4천265억 달러로 세계 9위입니다.
중국이 3조천280억 달러로 1위이고 일본과 스위스가 각각 1조3천844억 달러, 1조217억 달러로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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