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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상주서 고병원성 AI…닭 · 메추리 56만 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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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흘 전 전북 정읍에서 올해 첫 '고병원성 AI',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데 이어, 경북 상주의 닭 사육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인됐습니다. 전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경북 상주의 산란닭 농장에서 살처분 작업이 한창입니다.

해당 농장에서는 며칠간 닭 폐사가 계속되고 산란율이 감소하는 등 AI 의심 증상이 나타났는데, 정밀검사 결과 H5N8형의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