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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불길 속 15층까지 올린 '사다리차 의인'…3명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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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은 외려 "더 못 구해드려서 너무 죄송"

<앵커>

어제(1일) 불이 다른 아파트로도 더 번질 수 있었던 그 긴박한 순간에 어린이와 주민을 구해냈던 사람이 있습니다. 현장에 있었던 민간 사다리차 운전자가 사다리를 올려서 더 큰 인명 피해를 막았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길게 뻗은 사다리가 연기를 뚫고 불이 난 아파트 15층에 다다릅니다.

무언가 싣고 내려온 짐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