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김태년 "윤석열 때문에 어려운 상황…잘 헤쳐나가야"

연합뉴스 김동호
원문보기

김태년 "윤석열 때문에 어려운 상황…잘 헤쳐나가야"

속보
MLB 샌디에이고, 송성문 입단 공식 발표…4년 계약 체결
이낙연 "공수처법 꼭 처리…정기국회에 文정부 성패 달려"
최고위원회의 입장하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0.12.2 jeong@yna.co.kr

최고위원회의 입장하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0.12.2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일 "지금은 윤석열 검찰총장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라며 "잘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박성준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윤 총장과 관련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갈 것이라고 기획이나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수준만큼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정부가 법대로, 원칙대로, 절차대로 한다면 그 방향이 옳기 때문에 가로막히거나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낙연 대표는 "공수처법 개정안을 꼭 처리해야 한다"며 "이번 정기국회는 1년 농사이면서도, 4년을 준비하는 농사다. 문재인 정부의 성패가 달린 문제고, 민생과 개혁 분야에서 봤을 때 5년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d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