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라임사태' 김봉현 보석 심문..."기본권 보장해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사 술 접대 의혹을 폭로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방어권을 보장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2일) 김 전 회장과 스타모빌리티 김 모 재무 이사에 대한 보석 신청 심문기일을 진행했습니다.

김 전 회장 측은 검찰이 각 사건에 적용된 혐의들을 하나씩 나눠 영장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구속 기간을 연장하고 있다며, 이는 피고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편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수원 여객과 향군 상조회 자산 수백억 원을 빼돌리고 관련자들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김 전 회장과 함께 보석 심문을 받은 김 모 전 스타모빌리티 이사 측은 피고인은 김봉현이 시키는 대로만 했을 뿐, 사익을 취한 적이 없다며 재판부에 보석을 요청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