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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이용수 할머니 "베를린 소녀상 영구설치 감사"…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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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일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의회의 평화의 소녀상 영구 설치 결정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자필 편지와 영상메시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이날 공개한 자필 편지에서 "베를린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독일의 모든 분께 거듭 감사를 드리며 영원히 이 소녀상을 시켜주세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