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구청장은 어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정양석 사무총장을 만나 '출마 신고'를 했습니다.
조 구청장은 김 위원장으로부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할 게 아니라 시민의 마음을 우리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당부를 전해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당 안팎에서 갑론을박 중인 여성 후보 가산점과 관련해 서울시장 자리는 여성, 남성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력으로 승부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여성가산점은 필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 출신인 조 구청장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과 정무부시장 등을 지냈고, 지난 2018년 서초구청장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앞서 출마 선언을 한 이혜훈, 김선동 전 의원과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을 포함해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