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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 이대호 선수협회장, 판공비 2배 '셀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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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최고연봉자이자 선수협회 회장인 이대호 선수가 자신의 협회 판공비를 2배 인상해서 사용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선수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야 할 회장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이성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이대호 선수는 지난해 3월 선수협회장에 취임한 뒤 회장 판공비를 기존의 연 3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2배 인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