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중앙일보 언론사 이미지

윤석열 ‘코로나 확진’ 수원지검 검사와 식사…검사결과 음성

중앙일보 김은빈
원문보기

윤석열 ‘코로나 확진’ 수원지검 검사와 식사…검사결과 음성

속보
트럼프 "韓 한화와 협력해 해군 신형 프리깃함 건조"
윤석열 검찰총장. 임현동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임현동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수원지검 검사와 식사를 해 진단검사를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은 지난달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일선 검사들을 대검찰청으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

윤 총장은 오찬 자리에 참석한 수원지검 검사가 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자리에 함께 있던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 역시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총장은 지난달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직무집행 정지 명령을 받아 업무가 중단됐으나, 1일 윤 총장의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업무에 복귀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