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 소속 A 경위를 검찰에 기소 의견을 달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경위는 지난 5월 20일 밤 11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도로에서 20대 아들이 음주 운전했다는 신고를 받고 아들에게 전화해 다른 곳으로 피하게 했고, 용의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내부 시스템에 입력해 사건을 사실상 종결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경위의 아들의 음주량 등을 역추적한 결과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치였던 것을 확인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