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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검찰, 라임 공범 도피 도운 3명에 실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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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라임 공범 도피 도운 3명에 실형 구형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요 관련자 중 한 명인 심모 전 신한금융투자 팀장의 도주를 도운 3명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김 모 씨의 범인 도피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공범으로 기소된 김모씨와 배모씨에게는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친구 관계인 이들 3명은 돈 수천만 원과 타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전하고, 은신처를 안내하는 등 심 전 팀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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