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전경 |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2∼8일 필리핀·말레이시아 등 아세안(ASEAN) 10개국 재난관리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아세안 재난관리 역량 강화 과정' 교육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웹 세미나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원은 한국의 선진적 자연 재난관리 체계 및 자연재해 예·경보시스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아세안 회원국의 재난관리 현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이어진다.
장한 교육원장은 "이번 교육 사업이 한·아세안의 교류·협력을 위한 재난관리 신기술을 공유하는 뜻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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