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은 이날 오전 8시 42분 부인 이순자(81) 씨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출발해 낮 12시 27분 광주지법 법정동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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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은 법정동 2층 내부 증인지원실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은 뒤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전두환의 1심 선고는 이날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이날 광주지법 앞에는 5·18단체들이 전두환에 대한 사법부의 엄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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