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최근 논의되고 있는 3차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재난지원금이 우선 지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공연은 30일 논평을 통해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중 ‘소상공인 새희망 자금’은 업종별로 일반 소상공인 100만원, 영업제한 피해업종 200만원 등이 240여만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되어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그나마 발등의 불을 끄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이 같이 호소했다.
소공연은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소상공인 가족뿐만 아니라 민생경제의 토대가 흔들려 우리 경제, 사회적으로 파급이 클뿐더러, 향후 경기 회복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면서 "이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관심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