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서울·광주 지방경찰청 공동으로 전씨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서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재판에 참석한 뒤 귀가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상황에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5·18 관련 단체가 집회신고를 냈으며 여러 시민사회단체까지 더하면 수백 명이 한꺼번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법원 내부 출입 통제와 펜스를 설치하는 등 지난 4월 전 씨의 두 번째 재판 출석 당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지난번 2차 출석에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시민단체들이 집단행동을 자제했으나, 선고 재판 결과에 따라 거센 대응도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경찰은 효율적 방역관리에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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