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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15년 만의 링' 54살 타이슨, 20살 때보다 날씬…45㎏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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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로이 존스 주니어와 복싱 레전드 매치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15년 만의 복귀전에 나서는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이 무려 45㎏을 감량한 몸을 드러냈다.

28일 AP통신에 따르면 타이슨은 로이 존스 주니어(51)와의 복싱 레전드 매치를 하루 앞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20파운드(99.8㎏)로 계체를 마쳤다.

타이슨은 1986년 20살의 나이로 당시 챔피언인 트레버 버빅을 2라운드에 링에 쓰러뜨리고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