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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메시에 이어 요즘 '신계'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는 바이에른 뮌헨의 레반도프스키가 챔피언스리그 역대 득점 3위로 올라섰습니다.
32살 골잡이 레반도프스키는 잘츠부르크전 전반 42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감각적인 힐 패스로 뮐러의 슛을 도왔는데, 이걸 골키퍼가 쳐내자 왼발로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71골로 호날두와 메시에 이어 역대 공동 3위입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뮌헨은 코망과 자네의 연속골을 더해 4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3연승을 달리던 리버풀은 안방에서 아탈란타에 2대 0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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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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