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설명회 |
한국전력공사·한전KDN·한전KPS·한국인터넷진흥원 등 4개 공공기관 관련 45개 기업이 대상이다.
설명회는 빛가람 혁신도시 전망대에 마련된 온라인스튜디오·유튜브·영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연결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이전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전남테크노파크·나주시·지식산업센터 등이 참여해 혁신도시 입지 조건과 지원제도,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한 종합적 안내·홍보·토론이 이뤄졌다.
참여 기업들은 혁신도시의 특화 지원제도인 입주기업 임차료·대출금 이자 지원제도와 전남테크노파크의 기술개발·전문인력 양성지원 시책과 금융·판로·우선구매 지원대책 등에 관심을 보였다.
공공기관과의 공동기술개발·금융·판로·우선구매 지원 등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분야도 질문과 답변이 많이 이뤄졌다.
유튜브로 참여한 A기업 관계자는 "지자체의 지원제도와 기술지원,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온라인으로 실시간 대응이 이뤄져 좋았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투자설명회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유치 활동을 지속해서 마련할 방침이다.
조영식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혁신도시 시즌2가 추진되고 있어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며 "이전 공공기관과 기업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빛가람 혁신도시가 지역 신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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