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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제천지역 70개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26∼27일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한다고 밝혔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33곳, 초등학교 24곳, 중학교 13곳이다.
이 지역 고등학교 7곳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한 방역 관계로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원격수업을 한다.
제천지역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학부모나 직원이 확진자와 접촉한 청주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3곳도 이날 하루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또 2개 초교는 27일까지 원격수업을 한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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