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 개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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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새출발을 응원하는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이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들어섰다.
전남 나주시는 지난 25일 혁신도시 소재 빛가람종합병원에서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은 빛가람종합병원 2층 내 연면적 793㎡규모로 산모(10개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건강·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신생아실에는 별도 사전 관찰실과 함께 내·외부로부터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출입구에 정밀 에어샤워 시스템을 설치해 최적의 위생 환경을 구축했다.
조리원 4호점은 개원식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23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다음달 7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료는 도내 주소지를 둔 산모의 경우 2주 기준 154만으로 민간조리원의 평균 이용료보다 약 16% 저렴하다.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차상위계층, 장애인, 셋째 이상 출산산모 등은 70%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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