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본예산에 3차 재난지원금을 편성하자는 야권의 목소리에 더불어민주당도 보조를 맞추면서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막대한 예산을 어디서 끌어오느냐인데, 3조 6천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요구하는 국민의힘은 '한국판 뉴딜' 예산을 50% 이상 삭감하면 충분히 조달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민주당 관계자는 뉴딜 예산만큼은 절대 손을 대서는 안 된다며, 예산 순증을 통해 예비비를 목적에 맞게 편성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수강]
관건은 막대한 예산을 어디서 끌어오느냐인데, 3조 6천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요구하는 국민의힘은 '한국판 뉴딜' 예산을 50% 이상 삭감하면 충분히 조달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민주당 관계자는 뉴딜 예산만큼은 절대 손을 대서는 안 된다며, 예산 순증을 통해 예비비를 목적에 맞게 편성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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