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결특위 이상인 위원장(왼쪽), 윤성미 부위원장 |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의회는 제381회 정례회 기간인 25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인(창원11) 의원을 선임했다.
부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소속 윤성미(비례) 의원을 선출했다.
도청소관 예결특위는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내년도 경상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를 한다.
종합심사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같은달 15일 제381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이상인 위원장은 "도청 소관 당초 예산 예결위원장으로써 2021년 경남도의 한해 살림을 심사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정된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적극 심사해 도민 모두가 만족하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해 6월 경상남도의회 위원회 조례 개정으로 예결위원 임기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 말까지 1년으로 구성됨에 따라 도청 소관·교육청소관 위원장을 각각 선임하고, 안건별 심사 후 위원장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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