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검사하는 주한미군 |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최근 경기도 평택에 있는 캠프 험프리스 주둔 주한미군 장병이 실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장병이 "행정적 실수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분류됐다"면서 "후속 검사와 평가에서 이 장병은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전날 캠프 험프리스 주둔 장병 1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며 이 장병을 격리하고 기지 내 동선을 추적해 방역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날 현재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368명으로 집계됐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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