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21명, 교직원 3명 확진…누적 1276명
등교중단 학교 213곳, 전일대비 29곳 증가
등교중단 학교 213곳, 전일대비 29곳 증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213곳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29곳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학생은 21명, 교직원은 3명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25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1개 시·도 213개교로 전일(184개교)보다 29곳 늘었다. 27개교가 등교 수업을 재개한 반면 56개교가 등교 중단 학교에 새로 포함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전남이 63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53곳, 서울 48곳, 강원 23곳, 경북 15곳, 충북 4곳, 인천·충남 각 2곳 등이다.
23일 인천시 연수구 모 여고 교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된 가운데 학생들이 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뉴시스) |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25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1개 시·도 213개교로 전일(184개교)보다 29곳 늘었다. 27개교가 등교 수업을 재개한 반면 56개교가 등교 중단 학교에 새로 포함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전남이 63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53곳, 서울 48곳, 강원 23곳, 경북 15곳, 충북 4곳, 인천·충남 각 2곳 등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학생 21명, 교직원 3명이다. 지난 5월 등교 이후 누적 확진자는 학생 1071명, 교직원 205명으로 총 127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4일 오후 4시 기준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총 3만6684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가 4662명, 자가진단에 의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2만9581명으로 조사됐다. 등교 후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한 학생은 2441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