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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신도시에 주민소통 공간 ′양주 혁신 리빙랩 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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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민들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이 옥정신도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 양주시는 24일 지역사회 혁신 플랫폼 구축·운영을 위한 ‘양주 혁신 리빙랩 센터’를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주 혁신 리빙랩 센터는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 국민디자인단 사업 등 양주시 혁신정책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오프라인 시민소통 공간이자 청년 중심의 지역 창의성 발현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이다.

이데일리

(사진=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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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옥정신도시 LH 행복주택 3단지 내 주민편의시설 1층에 연면적 201.74㎡의 규모로 청학당(커뮤니티 공간)과 다목적룸 1개, 미팅룸 2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시는 센터 개소와 함께 청년의 재능 나눔과 역량 강화를 위한 청춘서당 아카데미 운영을 비롯해 청년의 요구사항을 반영, 맞춤형 청년 공간 매뉴얼 개발을 위한 청학당 운영 등 청년 혁신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이용환경 변화에 발맞춰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실생활 활용 중심의 취업연계용 교육을 통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 혁신 리빙랩 센터는 단순한 시민 참여형 공간이 아닌 시민이 주도해 지역사회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하나의 실험실”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교육, 커뮤니티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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