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한 것과 관련해 “윤 총장은 공직자답게 거취를 결정하길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법무부가 발표한 윤 총장의 혐의에 충격과 실망을 누르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한 것과 관련해 “윤 총장은 공직자답게 거취를 결정하길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법무부가 발표한 윤 총장의 혐의에 충격과 실망을 누르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실상 윤 총장에게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 대표는 “법무부는 향후 절차를 법에 따라 엄정하게 진행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김영민 기자 |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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