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硏 경제활동인구조사
24일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통계청의 지난 8월 기준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위기의 영향으로 취업자는 지난해 8월 2736만명에서 올해 8월 2709만명으로 27만명 감소했다. 이 기간 정규직은 1200만명에서 1194만명으로 6만명 줄었고, 비정규직은 856만명에서 850만명으로 5만명 감소했다. 비정규직 비율은 41.6%로 변함이 없다.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은 1만8064원에서 1만8484원으로 420원(2.3%) 인상되고, 비정규직은 1만 1360원에서 1만1615원으로 255원(2.2%) 인상돼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격차는 62.9%에서 62.8%로 0.1%포인트 확대됐다. 김대우 기자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