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전두환 동상' 훼손 50대 구속…법원 "도주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두환 동상' 훼손 50대 구속…법원 "도주 우려"

청주지법은 어제(21일) 오후 공용물건 손상 혐의를 받는 50살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20분쯤 청주시 문의면 소재 청남대 안에서 전 전대통령 동상의 목 부위를 쇠톱으로 자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지역 5·18 관련 단체 회원이라고 신분을 밝힌 A씨는 "전두환 동상의 목을 잘라 그가 사는 연희동 집에 던지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