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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트럼프 장남도 코로나19 감염…증상없어 자가 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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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장남 트럼프 주니어[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20일(현지시간) 저녁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트럼프 주니어 측은 그가 이번 주 초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증상은 없는 상태라 밝혔다고 블룸버그, 미국 C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일가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은 트럼프 주니어까지 합해 네 명이다.

지난 10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렸으며,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막내아들 배런도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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