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는 19일 조주빈 등 일당 6명에 대한 7차 공판을 열고 이같은 일정을 확정지었다.
재판부는 지난달 22일 결심공판을 진행했지만, 검찰이 낸 공소장 변경신청을 처리하기 위해 변론을 재개했다. 이날 재판부는 검찰이 추가로 제출한 증거 조사를 비공개로 진행하고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선고공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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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들은 "피해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들은 피해자들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찍게 하고 이를 공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범죄단체 조직·활동 등 혐의도 함께 적용돼 추가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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