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냥 시연 |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전통 매사냥' 시연행사 21일 전북 진안군 백운면에서 열린다.
국내 매사냥의 명맥을 잇는 전북 무형문화재 제20호인 박정오 응사와 이수자들이 시연에 나선다.
박정오 응사는 매사냥 기능보유자며, 아들 박신은씨 등이 전수하고 있다.
과거에 백운면 일대에서는 겨울철 매의 먹이인 꿩이 몰려와 매사냥이 이듬해 2월까지 성행했었다.
진안군은 매사냥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해 문화재청과 논의하고 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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