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박현진 고려대, 묵인희 서울대 교수/사진=한림원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제6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수상자로 박현진 고려대 교수, ‘제1회 한림원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묵인희 서울대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교수는 식품산업에 사용되는 생물 고분자 소재 개발, 미세캡슐을 이용한 차세대 기능성 식품 개발, 식품포장재 상용화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세계 최초로 3차원(D )푸드프린터용 표준물질을 개발한 바 있다.
묵 교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기전을 연구, 원인 규명과 진단·치료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묵 교수는 특히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인에 근거한 조기진단 바이오마커를 개발 상용화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류준영 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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