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POP=김은혜 기자]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의 투표를 조작한 엠넷이 아이즈원 활동과 관련하여 입장을 밝혔다.
19일, 엠넷은 "아이즈원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7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엠넷은 "내달 6일 열리는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도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이번 '프로듀스'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Mnet에 있다. 피해를 입은 연습생들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질 것이며, 이미 활동을 하면서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아이즈원 역시 최선을 다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엠넷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Mnet입니다.
아이즈원의 향후 활동에 관해 말씀드립니다.
아이즈원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7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내달 6일 열리는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듀스’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Mnet에 있습니다. Mnet은 피해를 입은 연습생들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질 것이며, 이미 활동을 하면서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아이즈원 역시 최선을 다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현재 아이즈원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오프더레코드·스윙엔터테인먼트 또한 아티스트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맡은 소임을 다 할 것입니다.
항상 아이즈원을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연습생분들과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 주셨던 모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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