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하는 DC영화 ‘저스티스 리그 파트2’의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돼 본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배급사 워너브러더스는 ‘저스티스 리그 파트2’의 흑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잭 스나이더 감독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흑백판 예고편을 게재해 영화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앞서 지난 2017년 ‘저스티스 리그’(감독 잭 스나이더)가 개봉해 전 세계 영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바.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과 원더 우먼이 새로이 등장한 빌런에 맞서기 위해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와 팀을 꾸려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 과정을 그렸다.
2편에선 다시 만난 히어로들이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두 번째 이야기에도 배우 헨리 카빌, 벤 애플렉,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에즈라 밀러 등이 출연한다.
이번 2편은 극장 개봉이 아닌, 스트리밍 서비스 HBO맥스를 통해 2021년 공개될 예정이다.
출시일 미정.
/ purplish@osen.co.kr
[사진] DC, 워너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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