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광주 북구, 아동학대예방의 날 풍선 퍼포먼스 (광주=연합뉴스) 18일 오후 광주 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인 북구청장, 아동친화도시 위원, 청소년 등이 아동의 권리보호와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풍선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0.11.18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동의 행복한 미소와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아동 권리 보호 동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 선언문 선서, 이야기 마술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증진에 기여한 총 9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으며 기관 표창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가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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