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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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19일 오후 국민의힘 외곽 모임인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연단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의원은 출마를 공식화하며 정부의 부동산·세금 대책을 비판하면서 자신의 정책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 전 의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으로 3선 의원을 지냈으며, 야권 대표적 ‘경제통’으로 꼽힌다.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당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났던 김선동 전 의원도 출사표를 던진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장선거 출마선언은 25일로 정했다. 코로나 관계로 장소는 숙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선동 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마 선언 계획을 밝혔다.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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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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