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정월대보름제 기줄다리기,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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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도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삼척정월대보름제를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전환한다.
지역감염 방지를 위해 2021년 삼척정월대보름제를 유튜브 생중계 등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개막·경축행사, 기줄다리기 대회, 향토별미장터 등의 대면 행사는 지양한당는 방침이다.
대신 민속제례와 달집 태우기, 가족 소원쓰기, 세시풍속 체험 등을 유튜브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시는 오십천로와 진주로 일대에 달등거리, 삼척우체국 중심으로는 달등터널을 조성해 정월대보름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삼척 기줄다리기를 중심으로 문화재, 민속·체험행사 등 5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지역 대표 민속축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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