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온라인 크레딧세미나 개최
김연준 금융위 공정시장과장·이화정 국민연금 채권위탁팀장
황세운 자본연 연구위원·신재훈 미래운용 이사 토론
코로나19이후 재정·통화당국의 역할은?
31회 SRE 책자 표지 (자료:이데일리)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이데일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정·통화당국의 스탠스와 부각되는 ESG 투자 관련, 크레딧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오늘(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 반까지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진행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생중계됩니다.
오늘 크레딧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크레딧 전문가들이 진단한 시장 전망과 변화에 대해 짚어보고자 합니다.
각 국 정부가 재정과 통화정책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나선 가운데 우리 정부도 발 빠른 대응으로 시장을 빠르게 안정화한 바 있습니다. 재정당국인 기획재정부 박재진 국채과장이 내년 재정정책과 관련한 강연을 진행하고, 한국은행 조사국장 출신인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통화당국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강연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부각되는 ESG 채권 투자와 관련해 김연준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이화정 국민연금 채권위탁팀장,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좌장), 신재훈 미래에셋운용 채권운용부문 이사 등이 패널로 나서 간략한 발표 이후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31회 신용평가전문가설문(SRE:Survey of credit Rating by Edaily)과 관련해 전문가 206명이 응답한 주요 분석내용도 소개됩니다.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31회 SRE 분석 결과를 발표합니다. 신용평가사의 등급 신뢰도, 회사채 발행기업의 신용등급 적절성(워스트레이팅) 등이 담겼습니다.
SRE는 크레딧 애널리스트, 채권매니저, 채권브로커, 연기금 등 시장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평가사와 크레딧 시장에 대한 설문조사로 2005년 4월 이후 올해로 16년째를 맞았습니다.
SRE는 그동안 신용평가사가 부여한 신용등급의 거품(등급 쇼핑)을 지적했고, STX·동양·금호·웅진·대한전선·한진해운·현대상선 등 많은 기업들의 신용위험을 선제적으로 경고한 바 있습니다. 또한 신용평가 시장과 크레딧시장을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오늘 크레딧 세미나는 아래 유튜브에서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qeBH2qVVjQ
문의 : 02-3772-0337, event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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