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서울 광화문광장 재정비 작업에 대해 지금 당장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임기 5개월짜리 대행체제가 화급을 다투어서 강행할 사업이 아니"라며 "서울 시민이 선택한 자격있는 새 시장이 시민의 뜻과 전문가의 뜻을 물어 결정하게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안 대표는 선을 긋고 있지만 야권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차출설이 계속 제기되는 과정에서 나온 주장이어서 눈길을 끕니다.
서정협 권한대행 체제의 서울시는 지난 16일 광화문광장의 서쪽차로를 보도로 바꾸고 동쪽차로를 7~9차선으로 확장하는 재정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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