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목격하고 30km 가량을 추격해 경찰의 검거를 도왔습니다. 어젯(16일)밤 10시 20분쯤, 택시 운전사인 김광민 씨는 서울 광진구 군자역 근처에서 차선을 넘나드는 외제 차를 발견했습니다. 외제 차는 오른쪽 앞 라이트가 꺼져 있고, 바퀴는 금방이라도 빠질 듯 덜컹거렸습니다. 이를 본 김광민 씨는 음주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고, 뒤를 쫓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30km 정도 추격전 끝에 멈춰 섰고, 붙잡힌 50대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망가진 바퀴로 도주하는 음주운전자와 이를 쫓는 택시운전사의 추격전,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박진형 / 편집: 이기은)
박진형 작가,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 [기사 모아보기] 美 바이든 시대
▶ 인-잇 이벤트 참여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글·구성: 박진형 / 편집: 이기은)
박진형 작가,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 [기사 모아보기] 美 바이든 시대
▶ 인-잇 이벤트 참여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