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17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과 정한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 /사진제공=N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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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NIA)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17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정보통신방송 사업관리 제도 개선과 네트워크 분야 정보 공유 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5G·공공와이파이 등 네트워크 분야 관련 정책 연구와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네트워크 분야 주관 기관인 NIA와 기금 운용 등을 담당하는 네트워크 분야 협력기관 KCA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면서 함께 시너지 효과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양 기관은 또 소통·홍보 협의체 구축을 위한 정보통신방송 사업 관리제도를 함께 개선하고 공동으로 디지털 뉴딜 사업의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기관 고유 업무를 활용한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문용식 NIA 원장은 "디지털 뉴딜의 실질적 책임수행 기관인 NIA와 ICT 기금 운용을 전담하는 KCA가 소통을 강화해 효과적인 정보통신방송 사업의 추진‧관리 환경을 만들고 디지털 뉴딜 사업의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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