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6명, 교직원 3명 확진…누적 1037명
등교중단 학교 77개교…전일대비 15곳 증가
등교중단 학교 77개교…전일대비 15곳 증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학교가 77개교로 조사됐다. 전날 62개교에서 15곳 늘어난 수치다. 학생 신규 확진자는 16명, 교직원은 3명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17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0개 시·도 77개교로 전날 62개교보다 15곳 증가했다. 24개교가 등교 수업을 재개한 반면 39개교가 등교 중단 학교에 새로 포함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기도가 25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21곳, 전남 14곳, 강원 7곳, 충남 4곳, 경북 2곳, 인천·광주·충북·경남 각 1곳이다.
지난 2일 금정구 동현초등학교에서 김석준 부산교육감과 교사 등이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17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0개 시·도 77개교로 전날 62개교보다 15곳 증가했다. 24개교가 등교 수업을 재개한 반면 39개교가 등교 중단 학교에 새로 포함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기도가 25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21곳, 전남 14곳, 강원 7곳, 충남 4곳, 경북 2곳, 인천·광주·충북·경남 각 1곳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학생 16명, 교직원 3명이다. 지난 5월 등교 이후 누적 확진자는 학생 869명, 교직원 168명으로 총 103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6일 오후 4시 기준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총 3만5062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가 2254명, 자가진단에 의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2만9247명으로 조사됐다. 등교 후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한 학생은 3561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