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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서울·부산시장 보궐, 몹시 힘겨운 선거…공천 결정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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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서울·부산시장 보궐, 몹시 힘겨운 선거…공천 결정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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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의 미래 비전 제시해 선택 받겠다"

"무공천당헌 개정, 왜 제 앞에 떨어졌나 원망도…비판받더라도 유권자 선택권 보장"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이준성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내년에 치러지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해 "서울도, 부산도 몹시 힘겨운 선거가 될 거라고 전망하고 있고 저희가 조금의 방심도 해선 안 되는 선거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선거 전략과 관련해서는 "서울, 부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비전을 구현할 방책까지 시민들께 내놓으면서 선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다만 후보 공천 방식에 대해서는 "제가 미리 정해놓는다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선거기획단이 여러 가지를 감안한 경선 방식을 만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내기 위해 '무공천 당헌'을 개정한 것에 대해서는 "깊은 고민이 있었고 왜 그런 고민이 제 앞에 떨어졌을까 하는 원망스러운 기간이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부산, 수도와 제2도시의 수장을 뽑는 선거에 집권 여당의 후보가 없고 시민이 선택의 제약을 받게 하는 게 책임있는 일일까, 저나 민주당이 비판받더라도 유권자의 선택권 보장이 더 나은 게 아닐까 해서 그런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집권당의 책임 의식을 갖고 서울, 부산이 미래 비전을 내놓고,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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