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우상호, 서울시장 출마 공식화…“여성 가산점은 줘야”

헤럴드경제 김은희
원문보기

우상호, 서울시장 출마 공식화…“여성 가산점은 줘야”

속보
마두로,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 도착...법정 출석
“당내 경선 출마 준비중”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상혁 방통위원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연합]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상혁 방통위원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해 “조만간 제 의사를 밝힐 것이다. 11월 말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당내 경선 출마를 전제로 지금 준비 중”이라며 서울시장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여성 인사에 대한 가산점과 관련해선 “여성 가산점은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관에게 몇 퍼센트를 주는지 정해져 있지 않을 텐데 당내 논의를 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기 대선주자로 이낙연 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 외 ‘제3 후보’를 세워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우 의원은 “정세균 국무총리와 추미애 장관이 예비 대권후보라고 본다”면서 “한편으로는 박용진 의원 같은 젊은 의원도 준비해볼 생각이 있는 것 아닌가”라고 전했다.

우 의원은 또 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해 “대통령이 지명한 장관과 대통령이 지명한 검찰총장이 연일 뭔가 갈등을 보이는 것은 사실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그룹의 맏형으로 불리는 우 의원은 “86세대에 실망하는 분도 늘어나는 것 같다”며 “마지막 역할이 다가오는 것 같다”고 했다.

ehkim@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